출처 : '3DMAN5' 의 HOBBY STORY | 올리버
4500원짜리 엘리트 모형제 슬레이브X입니다. 원래는 절대무적 라이징오인데...
엘리트 모형제 치고는 품질이 괜찮은 키트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로봇의 얼굴이나 사자얼굴이 뭉개져 있었습니다.
그래도 완전변형에다가, 파츠교환이 아닌 진정한 합체방식이기에 그런면에선 좋은것 같습니다.
박스아트는 좀 거슬리네요^^
설명서는 작지만 비교적 내용이 충실합니다.
은근히 개조할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특히나 라이징오는 3기가 다 합체하면 다리는 못움직이고,
팔만 움직이게 되어합체로봇의 단점을 여기서도 보여줍니다.
가조립후 허리부분이 되는 이로봇의 합체 방식이 꽤 맘에 드는데,
역시나 변신로봇의 프로포션을 고칠 필요가 있었습니다.
허리가 없고, 팔이 짧고 가동도 안되고 다리도 역시나 가동이 안되고 짧고~
사자는 허리부분도 고치고 싶어지만, 이부분은 어쩔수 없이 패스하고, 사자의 얼굴좀 고쳐야 겠습니다.
그래도 새가 되는 상체부분은 버드상태에서는 프로포션이 꽤 괜찮습니다.
그러나 라이징오의 얼굴은 차마 보여 드릴수가 없네요.
세놈이 다정히 모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괜찮기도 합니다.
이번에 다시 구입한 볼조인트들입니다. 합체로봇이라 그런지 좀 다양한 조인트가 필요했습니다.
팔의 가동부분은 자르고 늘리고 쪼개고,
특히나 이부분에서는 반다이의 포리캡을 뜯은 후 남은 것을 재활용하니 유용했습니다.
개조가 너무 길어서 이번에 좀 많이 건너뛰고, 일단 개조 완성입니다.
중간형태의 로봇이 너무 개조과정이 많아 다 못실었습니다.
허리관절추가로 허리만들고,암튼 중간형 로봇의 관절은 변신형태를 고려해 거의 다 뜯어 고쳤습니다.
엘로우 서브마린의 볼조인트는 강도가 강해서 골반과 다리를 이어주기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화이트 Base 써페이서 뿌리고 접합선 수정작업
이제 로봇형태의 아~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암튼 출발합니다.
허리, 팔, 다리 관절추가와 특히나 발부분의 슬라이드 관절 개조가 힘들더군요.
뒤에서 검을 뽑아 들수 있습니다.
사자의 프로포션은 앞에서 보면 이상하지만, 옆에서 보면 그런대로 날렵합니다.
에폭시퍼티로 사자얼굴 수정했습니다.
특히나 사자의 옆모습의 뛰는 포즈는 굳이 수정을 안해도 꽤 그럴싸한 역동적인 포즈가 나옵니다.
버드형태의 상체는 팔과 얼굴부분에 개조가 들어갔습니다.
특이한 점은 뒤의 새의 꼬리가 라이징오의 검이 되니 어디하나 버릴때 없는 라이징오네요.
중간형태의 로봇이 다리관절이 추가되면서 애니의 장면을 연출할수 있습니다.
이제 절대무적 라이징오로 변시인~~~~~~~!!!!
허리는 라이징오로 변할때 넣을 수 있게 개조했습니다.
이제 모든것을 수납하고 합체할 타임이군요.
얼굴또한 맘에 안들어서 새로 만들어서 붙였습니다. 팔부분도 합체가 될 상태를 고려해 길게, 또 관절개조 추가
새의 얼굴은 뒤로 꺽이고 날개가 회전합니다.
새의 다리는 뒤로가고, 수납된 주먹이 떠오릅니다.
1호와 2호의 합체순간~
철컥~이제 3호기가 반으로 나눠지면
다리가 되면서 사자의 다리또한 수납됩니다.
이제 절대무적 라이징오 탄생~~!!!!!!
기존의 합체로봇의 벗어난 움직임을 한번 보여줘야~~~
아까의 그 꼬랑지는 검이 되니~~~
절대무적의 힘을 보여줘라~ 라이징오
절대무적~용자들의 앞에 붙는 수식어들~ 가오가이가는 용자왕, 다간은 전설의 용자
아!~ 아까의 사자머리는 어디갔을까요? 역시나 버릴것 없는 라이징오. 자~ 라이징오 방패!!!
짜잔~~~정말 길고 짜증나는 사진들 봐주셔 감사하네요. 역시나 합체로봇의 개조는 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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